[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 양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30일 양남중학교에서 '방사선탐구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경주 지역 학생들에게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원자력발전 원리와 방사선 기초 지식,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 등에 대해 학습했다.
이후 교실과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 생활 공간의 자연방사선을 직접 측정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11개 그룹으로 나뉘어 방사선 계측장비를 활용해 학교 내 방사선 지도를 작성했다.
체험 과정에서는 방사선이 활용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를 탐구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월성본부는 매년 동경주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관련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사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우수 발표자로 선정된 학생은 "생활 속 방사선을 직접 확인하며 막연한 불안이 줄었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 대상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