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학관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공원을 중심으로 한 도시 재생 전략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원도심 중앙공원은 시민이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기피 공간으로 전락했고, 하천과 녹지축도 단절돼 도시 활력을 잃었다”며 “이제는 공원을 통해 도시를 살리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 사업은 성안길 중앙공원의 전면 리모델링이다.
김학관 예비후보는 “중앙공원이 도박·음주·무질서 문제로 외면받고 있다”며 “이를 청주의 상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한 공원 조성 △AI(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세대 통합형 공간 재설계 △역사·문화·야간경관을 결합한 랜드마크화 등을 공약했다.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성안길과 육거리종합시장을 연결하는 보행 중심 원도심 재생축도 제시했다.
김학관 예비후보는 “중앙공원-성안길-육거리종합시장을 하나의 축으로 묶어, 사람이 걷고 머무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보행자 전용구역 확대와 외곽 주차 인프라 확충, 공원·상권·문화공간 연계 등을 통해 도심 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수변 공간 혁신 방안도 내놨다. 무심천에는 사계절 테마형 친수공간과 여가 거점을 만들고, 미호강에는 지방정원 조성 후 국가정원 승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상당공원 리모델링, 근린 생활공원 기능 강화, 지역별 스포츠파크 확충 등 생활권 전반의 녹지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김학관 예비후보는 “공원은 단순 휴식 공간이 아니라 도시 품격과 경제를 살리는 핵심 인프라”라면서 “공원을 잇고 사람을 잇는 도시 전략으로 청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센트럴파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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