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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하천 캐리어 안에서 발견된 시신은 50대 국내 여성⋯경찰, 범죄관련 여부 조사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구 북구 잠수교 아래서 발견된 캐리어 속 시신의 신원이 5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이상한 캐리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1일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 신천에서 여성의 시신이 담긴 캐리어가 발견된 가운데 캐리어가 발견된 지점에서 취재진이 취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1일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 신천에서 여성의 시신이 담긴 캐리어가 발견된 가운데 캐리어가 발견된 지점에서 취재진이 취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캐리어를 확인한 결과, 캐리어 속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해당 시신은 부패가 꽤 진행됐으며 훼손된 흔적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후 지문 감식 등을 통해 해당 시신의 신원을 대구 북구에 주소지를 둔 50대 한국인 여성 A씨로 특정했다.

아울러 A씨가 독극물 등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인 사망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31일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 신천에서 여성의 시신이 담긴 캐리어가 발견된 가운데 캐리어가 발견된 지점에서 취재진이 취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 북구 잠수교 아래서 발견된 캐리어 속 시신의 신원이 5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또한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 시신이 하천으로 유입된 경로도 추적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A씨가 생전 스토킹이나 가족 내 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로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는지 등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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