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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AI 기반 미래농업 혁신 플랫폼 조성 박차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해남군이 삼산면 일대에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연구단지를 구축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농업 혁신 플랫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기후변화대응 농업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될 국립 센터가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해남군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및 농업연구단지 조감도 이다. [사진=해남군청]

이와 함께 해남·완도·나주 등 3개 시험지가 통합 이전하는 전라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는 현재 47%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운영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82㏊ 규모로 조성되는 농업연구단지는 AI 스마트 농업 전환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된다. 이미 1단지에는 고구마연구센터와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등이 완공되어 운영 중이며, 2단지에는 임대형 스마트팜과 채소류 종자전문생산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실제로 군은 서울대·순천대·전남대 등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대동 등 관련 기업과 협력해 농업의 AI 전환(AX)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는 고추 기계 수확 시스템과 신품종 실증, 온실가스 공간 정보 지도 구축 등 연구개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3단계에 걸친 ‘농업 AX 플랫폼’ 구축 계획도 수립했다. 1단계 통합관제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2단계 고구마 정밀농업 실증, 3단계 노지 ICT 융복합 확산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는 미래형 모델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삼성SDS 컴퓨팅센터 등 국가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는 시점에서 농업 역시 AI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삼산면 농업연구단지는 연구부터 현장 실증, 교육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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