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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한미 조선협력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


31일 글로벌R&D센터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 진행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관련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 CI. [사진=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I. [사진=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이사회 의장은 31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진행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사업 재편과 밸류체인 내재화를 통해 미래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한미 조선 협력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도 검토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을 통한 조선 부문의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생산, 영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해 중·대형 조선 부문의 경쟁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암모니아 추진, 소형모듈원자로(SMR), 전기추진, 수소 등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설계·생산·품질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 목적에 '디지털 엔지니어링·매뉴팩처링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도 추가했다. 이 밖에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가결됐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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