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오픈AI는 국내 주요 기업 CTO 및 시니어 엔지니어링 리더들을 대상으로 ‘OpenAI 코덱스 CTO 포럼’을 31일 개최했다.
![알버트 입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 지원 총괄이 31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CTO 대상 '코덱스 포럼'에서 발표 중이다. [사진=오픈AI]](https://image.inews24.com/v1/f181835282decc.jpg)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CTO 급 기술 분야 리더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이 기존의 코드 자동완성 중심에서 벗어나 AI가 개발 전반을 함께 수행하는 ‘코딩 팀메이트’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코덱스는 오픈AI의 코딩 에이전트로, 자연어 명령만으로 코드 작성, 수정, 디버깅, 테스트는 물론 복잡한 기능 개발과 코드 리팩토링까지 수행한다.
알버트 입 오픈AI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 지원 총괄은 "최근의 코딩 에이전트 트렌드와 관련해, AI가 더 이상 개발자의 생산성을 보조하는 도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개발 업무를 위임 받아 수행하는 ‘위임형’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기능 향상을 넘어, 개발자가 AI와 협업하며 업무를 분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이번 포럼은 AI가 단순한 개발 도구를 넘어, 실제로 팀의 일원처럼 협업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한국 기업의 기술 리더들과 교류하며 에이전트 기반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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