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부산시 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유아의 배움이 체계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교육활동이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유아에 대한 연속성 있는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해 지난 2023년 20곳의 시범유치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92개 유치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6학년도부터는 부산시 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다.

2026학년도 이음교육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해 함께 운영하는 '공모형'과 유치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본형'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공모형은 유치원 100개 원과 연계 초등학교 97교가 참여해 공동 교육활동, 상호 기관 방문, 교원 협의 등 다양한 유초 연계 활동을 운영한다.
기본형은 유치원 교육과정에 학교생활 주제 반영, 또래 및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경험 제공, 학습 습관 형성 지원 등을 더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배움이 이어지도록 하는 교육과정 간 연속성 중심의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유아가 배움의 흐름 속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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