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SNE리서치가 다음 달 15~1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NGBS 2026(Next Generation Battery Seminar 2026)'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장 변화와 차세대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참석자들이 삼성SDI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6.03.11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f212405111de7.jpg)
최근 전기차 수요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는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확산과 공급망 재편까지 맞물리며, 배터리 산업은 구조적 전환기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들의 대응 전략과 기술 방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전망이다.
행사 첫째 날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 재편과 기업 전략 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해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 구도 속 전략을 발표한다.
또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 엘레베이티드 머티리얼즈(Elevated Materials), 인켐스 등 차세대 배터리 및 소재 기업들도 참여해 기술 혁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주요 소재 기업들이 양극재 및 핵심 소재 개발 전략을 공유한다.
아울러 이메리스(IMERYS), 비이아이(BEI), LS일렉트릭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해 전도성 첨가제, 리튬메탈 배터리, ESS 적용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배터리 셀 제조사뿐 아니라 소재, 장비, 완성차 기업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전략과 기술 방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NGBS 2026이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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