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로 종량제봉투 공급 우려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현재 약 4개월 분량의 종량제 봉투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확보해 신규 제작 물량도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한 상황이다.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 업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유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판매소 공급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가격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종량제봉투 판매 가격은 관련 조례에 따른 절차를 거쳐 결정되는 사항이다. 시는 “제작 단가 상승이 즉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지는 않는다”며 “현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일부 시민들의 불안 심리에 따른 일시적인 대량 구매로 일부 판매소에서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수급 안정과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일정 기간 개인당 구매 가능 수량을 제한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는 평소 사용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 품목인 만큼 가격 인상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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