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복합 문화 거점을 선보였다.
시는 안성문화장 특화거리 거점 공간인 '안성 문화로74번길'(신흥동 210번지)과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봉남동 12-6번지) 조성을 마치고 지난 28일 공식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시 특화공간으로 꾸며진 '안성 문화로74번길'은 첫 개관전으로 옛 6070거리를 재조명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추억의 거리 콘텐츠를 비롯해 캡슐 뽑기, 옛날 오락기, 전통 놀이 등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오브제를 통해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안성맞춤 문화장인학교'는 지역 문화장인들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쇼케이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곳에서 문화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워크숍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 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주도형 문화 생태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은 시민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사업 경과보고, 개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인근 6070거리 상점들의 판매 상품을 활용한 이색 뽑기 이벤트가 열려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내 추진중인 다양한 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방문객 유입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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