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용한 “명태균 고소…이번 주내 맞고소할 것”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자신을 고소한 명태균씨에 대해 “논할 가치조차 없다”며 이번 주 내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용한 예비후보는 3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 기간에 청주까지 와서 두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저를 비방하고, 당내 경선에 개입해 저를 낙선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충북도청에서 같은 당 노영민 예비후보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사진을 들고 유권자를 오인 시킬 수 있는 고의적 편집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사진=이용민 기자]

명태균씨는 앞서 지난 23일 신용한 예비후보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청주흥덕경찰서에 고소했다. 26일에는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용한 예비후보가 정부에서 인정하지 않은 공익신고자가 아니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신용한 예비후보는 “명태균이 제기한 가짜 공익신고자 논란은 이미 배포한 대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보내준 신고처리결과 통보서와 신고서 등의 객관적인 자료로 가름한다”며 ”엊그제 명태균씨가 고소한 고소장 사본을 수령했고, 법 절차에 따라 맞고소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후에 대한 여러 가지 제보가 추가로 들어오고 있어서 철저한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당 노영민 예비후보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노 후보가 송기섭·한범덕 예비후보와 함께 있는 사진에 대해선 ”마치 다른 후보들이 본인을 지지하는 것처럼 해서 유권자를 오인시킬 수 있는 사진”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네거티브 선거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신 예비후보는 ”예선 과정에서 교묘하게 여론을 왜곡시켜, 당원과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교묘한 수법들로 저에 대한 많은 비방과 네거티브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네거티브 선거운동은 충북도민과 민주당원들에게 정치 혐오와 분열만 키우는 깊은 상처와 후유증만 남기게 될 것”이라며 ”저는 과정도 아름답고, 결과도 아름다운 공명선거를 치를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용한 “명태균 고소…이번 주내 맞고소할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