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지역 무형유산을 보존·전승할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이 30일 개관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이 교육관은 연면적 2545㎡ 규모의 교육동과 전시동 등 2개 동으로 지어졌다.

이곳은 전수교육실과 연습실, 전시실, 세미나실 등을 갖춰 무형의 전통 기술과 예능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하고, 경험하며 후대로 이어가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교육관에선 △국가 무형유산 태평무(보유자 박재희) △청주농악(보유단체 청주농악보존회) △석암제 시조창(보유자 이상래) △충청도 앉은굿(보유자 신명호) △궁시장(보유자 양태현) △소목장(보유자 김광환) △칠장(보유자 김성호) 등 7개 종목이 입주해 전수·전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문화재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전수·전승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시민 체험프로그램과 아카이브 구축, 창작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무형유산을 보존하는 요람이자, 시민들이 일상 에서 전통의 멋을 즐기는 문화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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