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밤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이 눈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의 설명이 제시됐다.
최근 안과전문의 정의상 원장은 12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 출연, 눈 건강을 해치는 생활 습관과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밤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이 눈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51247b4c8cd98e.jpg)
정 원장에 따르면 눈은 단순한 시각 기관이 아니라 전신 혈관과 신경 상태를 반영하는 조직으로, 침침함이나 건조함 같은 증상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신체 이상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모니터에 집중할 경우 눈 깜빡임 횟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눈물 증발을 막는 기름층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고, 이로 인해 안구 건조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어두운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도 문제로 언급됐다.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확장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빛이 눈으로 들어오고, 이 과정에서 블루라이트가 활성산소 생성을 증가시켜 망막 세포 손상과 황반변성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밤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이 눈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b8cbf9a1554933.jpg)
눈을 비비는 행동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압력이 가해질 경우 안구 구조가 변형되거나 망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마사지 기기나 강한 진동을 눈 주변에 사용하는 것도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혈당 관리의 중요성도 거론됐다. 수정체는 평생 같은 단백질을 사용하는 구조인데, 혈당이 높을 경우 단백질 변성이 촉진돼 백내장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
눈 건강을 위한 관리 방법으로는 눈물막의 기름층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온찜질을 통해 막힌 마이봄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젖은 수건보다는 일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온열 안대를 활용하고 40도 이상의 온도를 일정 시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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