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시가 서울 북촌에서 선보인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미리보기’ 팝업 홍보부스가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의 관심을 끌며 마무리됐다. 짧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체험 프로그램을 앞세워 박람회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북촌 CN갤러리에서 팝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외국인 자유여행객(FIT)과 MZ세대를 겨냥해 박람회 공식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방문객을 대상으로 K-콘텐츠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라면·드라마·K-팝 등 친숙한 소재로 구성한 퀴즈는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현장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참여할 수 있는 ‘3초 K-콘텐츠 퀴즈’ 방식을 도입해 체험 문턱을 낮췄다. 퀴즈 참가자에게는 천안 특산물인 호두과자를 제공해 흥미를 더했다.
천안프렌즈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한 인증사진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오프라인 방문을 온라인 확산으로 연결해 박람회 공식 계정 노출을 넓히려는 시도다.
천안시는 이번 팝업 홍보가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K-컬처 도시 천안’과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

김응일 천안시 문화체육국장은 “퀴즈형 체험 콘텐츠를 통해 외국인과 MZ세대가 자연스럽게 K-컬처를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박람회 인지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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