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칭얼대서 짜증"⋯1살 딸 장난감으로 때린 40대 엄마, 현행범 체포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카페에서 한 살배기 딸을 장난감으로 때린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카페에서 한 살배기 딸을 장난감으로 때린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카페에서 한 살배기 딸을 장난감으로 때린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안산시 한 카페에서 1살 된 자신의 딸 B양을 장난감 등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 당시에 A씨는 B양을 데리고 현장을 이탈하려 했고 인적사항 등을 요청하는 경찰을 향해 욕설을 내뱉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경찰은 매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 혐의를 확인하고 그를 체포했다. B양은 다른 가족에게 인계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칭얼대서 화가 났다. 훈육 차원이었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에서 한 살배기 딸을 장난감으로 때린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카페에서 한 살배기 딸을 장난감으로 때린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A씨가 아동 학대로 신고받은 이력은 없는 점, B양에게서 학대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A씨를 석방 조치했다.

다만, A씨에게서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긴급 임시 조치 1호(주거 퇴거)와 2호(100m 이내 접근 금지) 등 조처를 내렸으며 현재 그를 상대로 여죄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칭얼대서 짜증"⋯1살 딸 장난감으로 때린 40대 엄마, 현행범 체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