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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역서 90대 승객 선로에 떨어져 사망⋯국토부 "원인 조사 중"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북 남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따라가던 90대가 선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1분쯤 "남원역 선로로 사람이 떨어져 다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 남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따라가던 90대가 선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strykr]
전북 남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따라가던 90대가 선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strykr]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90대 남성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그는 열차 문이 닫힌 뒤 출발하는 열차에 오르려고 따라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자가 출발하는 열차 문을 두드리면서 따라간 것 같다"고 전했다.

전북 남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따라가던 90대가 선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strykr]
전북 남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따라가던 90대가 선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해당 사고 이후 국토교통부 측은 "폐쇄회로(CC)TV 영상,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여객 승·하차 시 확인, 승강장과 열차 간격 관련 안전조치 여부 등 사고원인을 다각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철도안전관리체계의 유지 상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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