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원택 의원, 프로야구 11구단 창단·돔 구장 건설 공약


기자회견서 "전북 연고 프로야구 유치와 돔구장으로 자존심 회복할 터"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인 이원택 국회의원이 프로야구 11구단 창단과 복합 돔구장 건설을 통해 전북 도민들의 자존심을 되찾고, 일상과 경제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3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전북을 연고로 한 쌍방울 프로야구단 해체와 KCC 농구단 이적 이후 전북 도민들이 겪어온 상실감은 단순한 아쉬움이 아니라 지역 정체성과 자존심의 문제였다”며 “이제 그 공백을 반드시 채우고, 도민의 가슴을 다시 뛰도록 프로야구단 창단 유치와 프로야구를 할 수 있는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이원택 의원 ]

이 의원은 “오랜 시간 우리 도민들은 ‘우리 팀’을 잃은 채 타 지역을 바라봐야 했다”며 “주말마다 경기장을 찾고 함께 환호하던 일상이 사라진 현실은 전북의 문화와 경제 모두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진단했다.

뒤이어 ‘전북형 프로야구 11구단’ 창단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전북 기업이 투자하고, 전북이 기반을 만들고, 도민이 키워가는 진짜 우리 팀을 만들겠다”며 “더 이상 전북 도민들이 타 지역 팀을 응원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프로야구 11구단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팀 창단이 아니라,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범 도민 유치 위원회를 구성해 잃어버린 전북을 다시 찾는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복합 돔구장’도 전북의 미래 전략 핵심으로 내놓았다. 이 의원은 “이제 전북은 더 이상 문화와 공연을 위해 떠나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야구와 공연, 전시, 국제행사가 결합된 365일 살아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 공연과 대형 이벤트를 전북에서 개최해 더 이상 서울로 가지 않아도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생활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북을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피력했다.

돔구장과 연계한 복합 개발 계획도 제시됐다. 이 의원은 “경기 관람, 공연, 쇼핑, 외식이 하나로 이어지는 체류형 공간을 조성해 도민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겠다”며 “외부로 빠져나가던 소비를 전북 안으로 되돌려 지역 경제를 근본적으로 살리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는 단순한 시설 건설이 아니라 전북 경제 구조를 바꾸는 프로젝트”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북 도민들이 느껴온 상실감이 컸던 만큼, 이제는 잃어버린 시간을 끝내고, 전북의 이름으로 다시 일어설 때”라며 “프로야구 11구단과 복합 돔구장이 전북의 일상과 경제를 바꾸는 역사적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원택 의원, 프로야구 11구단 창단·돔 구장 건설 공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