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UN 산하 AI 국제기구 유치를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를 판교를 뛰어넘는 글로벌 AI 거점 도시, 세계인이 직접 찾는 국제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UN 산하 AI 국제기구’ 유치 프로젝트를 청주로 끌어오고, 청주국제공항 인프라를 확충해 청주를 스위스 제네바에 버금가는 ‘AI 특화 국제도시’로 격상시키겠다는 것이 박완희 예비후보 구상이다.

“세계 최초 금속활자 ‘직지’의 도시 청주가 ‘글로벌 UN AI 허브’의 최적지”라고 강조한 그는 “UN이 추구하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철학이 소수가 독점하던 지식을 다수에게 나눈 ‘직지’의 인문 철학적 명분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송(바이오)과 오창(방사광가속기), 테크노폴리스(AI 반도체)로 이어지는 ‘C-트라이앵글’의 완벽한 실증 인프라를 형성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내세우며, 범시민 유치 추진단 발족 등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완희 예비후보는 “청주공항을 세계적 수준의 관문으로 만들기 위한 입체교통망 확충안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는 KTX 오송역 복합환승센터에 ‘도심공항터미널’을 신설, 수하물 위탁과 탑승 수속을 분산하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및 S-BRT를 통해 공항까지 20분 내에 ‘빈손(Hands-free)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거리 노선 개척을 가로막는 슬롯 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어로폴리스 3지구 일대에 3200m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한국공항공사 등 핵심 앵커 기관을 유치해 ‘공항복합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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