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성주참외가 충남 소비시장 공략에 나서며 전국 유통망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북 성주군과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7일 충남 천안시 소재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026년 성주참외 홍보·판촉 행사’를 열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판촉을 넘어 수도권과 충청권을 겨냥한 전략적 소비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시식 코너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갓 수확한 성주참외의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할인 판매를 병행해 구매 접근성도 높였다.
특히 생산지 직송 형태의 신선도를 앞세운 ‘현장 체험형 마케팅’이 소비자 반응을 끌어내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동시에 노렸다는 평가다.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주참외=대한민국 대표 과일’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 단위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단기 판매 성과보다 장기적인 소비 기반 확보에 방점을 찍은 행보다.
성주군 관계자는 “천안 지역 소비자들에게 성주참외의 신선함과 품질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과 대형 유통망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참외는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표 특산물로, 최근에는 직거래 유통과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며 전국 소비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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