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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 상주시장 예비후보 “전국 최고 상수도요금 바로잡겠다”


비싼 수도요금 구조적 문제 진단… 국비 확보로 개선 추진
“수도요금 부담이 시민에게 전가되는 구조 반드시 바로잡겠다”

[아이뉴스24 김은경·이민 기자] 경북 상주시가 지난해 7월 기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상수도 요금(20㎥ 기준 2만 2400원)을 부과해 인근 청송군(4880원)보다 4.6배 높은 부담을 시민들에게 지우고 있는 가운데, 안재민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경북도 감사 결과에 따르면 상주시는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수도사업 인가 없이 추진했고, 공사 과정에서 총 1억 9700만 원의 예산 낭비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과다 계상 금액 감액과 관련 공무원 훈계 처분이 내려졌다.

안재민 상주시장 예비후보. [사진=안재민 상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안 예비후보는 “인구소멸 1위라는 아픈 현실에 더해 상수도 요금까지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비싼 수도요금 부담이 시민들에게 전가되는 구조적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위한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 누수 관리 고도화 시스템 도입과 상수도 광역화 확대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수도요금 감면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고, 농업용수와 생활용수의 체계적 구조 개선으로 지역경제와 주민생활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안 예비후보는 “이 문제 해결에는 국비와 국회의원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지금까지 방치된 과제들을 화합된 힘으로 신속히 추진하고, 정치적 유연성과 겸손함으로 상주를 진정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다”며 “누구와도 마음을 열고 협력하는 자세로 답답했던 상주 정치를 바꾸고, 활기찬 젊은 상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의 높은 상수도 요금은 시민 생활비 부담 증가와 지역 경쟁력 약화 우려를 낳으며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주=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이민 기자(lm8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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