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저출생 대응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수당 지원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급 대상을 만 8세 미만에서 2030년까지 만 13세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우선 만 9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이후 매년 1세씩 순차적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2027년 10세 미만, 2028년 11세 미만, 2029년 12세 미만, 2030년 13세 미만까지 적용된다.
지급액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 10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비수도권 추가 지원이 반영된 금액이다.
확대분은 오는 4월부터 지급되며, 2026년 1월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만 8세 도달로 지급이 중단됐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소급 지급된다.
아동수당은 매월 25일 보호자 계좌로 지급된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약 1만200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기반 정책"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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