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동호인 스포츠 축제의 막을 올렸다.
달성군은 지난 28일 오전 화원테니스장에서 ‘제28회 달성군수기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달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달성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화원테니스장과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등 관내 주요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지역 테니스 클럽 50여 개 팀, 약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2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가 달성군 테니스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추경호 국회의원은 “테니스는 동호인 간 유대감을 키우는 대표적인 화합의 스포츠”라며 “승패를 넘어 모두가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달성군 체육 환경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실력에 따라 단체전 에이스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3복식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클럽의 명예를 건 경쟁 속에 관내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축구, 배드민턴 등 20여 개 종목, 6000여 명이 참가하는 ‘2026 달성군수기 종목별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은 연중 지속되는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27만 군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 조성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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