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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도 참여 가능’ 충북형 스마트팜 확산한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기존 농업시설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농업 혁신 모델인 ‘충북형 스마트팜’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비용·대규모 유리온실·완전 자동화 시설을 도입하는 방식의 기존 스마트팜은 구축 비용이 수십억원에 달한다.

‘충북형 스마트팜’은 기존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을 업사이클링해 베드시설, 양액시설 등 필수 스마트 기술만을 적용한 저비용 스마트농업 모델이다.

충북도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춰 기존 시설농업인, 청년농업인, 중소규모 농가도 도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0곳을 선정해 개소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다.

충북형 스마트팜의 또다른 장점은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등 지역 일자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작업 공정이 단순화되고 노동 강도가 낮아 고령자도 참여할 수 있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충북도는 △연중 안정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기후변화 대응 농업 기반 구축 등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황규석 스마트농산과장은 “충북형 스마트팜은 현장의 요구에서 출발해 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성과를 입증한 충북만의 스마트농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단계적 보급과 품목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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