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사상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만 18세부터 34세 미취업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문화 체험, 현직자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이며,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 포함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참여 이력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다.

또 지역 특화 기준에 따라 만 39세 이하 청년과 주 30시간 미만 생계형 아르바이트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대학(원)생, 휴학생,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과정은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로 운영되며, 이수자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50만 원에서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프로그램 이수 및 구직활동 시 인센티브도 추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과정별 일정에 따라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방문 접수 또는 고용24를 통해 가능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다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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