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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조작 기소 국정조사 증인으로 불러 줘"


"한 시간 전에만 알려주면 바로 나가"⋯재차 요구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2.27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2.27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윤석열 정부 조작 기소 의혹 국정조사'에 자신을 증인으로 불러 달라고 재차 요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이재명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킨 법무부 장관이었다. 저를 증인으로 불러 전 국민 앞에서 (저를) 박살 내고 망신 주면 이 대통령이 죄가 없고 억울한지 국민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한준호 민주당 의원이 본인에게 '증인이 아니라 수사 대상'이라고 한 것을 두고는 "수사 대상이면 더더욱 증인으로 불러야 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민주당이 수사 대상이라 증인으로 부르지 않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5일 "(기소가) 조작이면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저를 흠집 낼 좋은 기회인데, 왜 (민주당은) 기꺼이 나가주겠다는 저를 피해 도망다니냐"며 "그 많은 의석 수가 참 부끄럽다. 민주당은 할 일 한 검사들, 수사관들, 공무원들 괴롭히지 말고 나를 부르라. 한 시간 전에만 알려주면 바로 나간다"고 했다.

앞서 국조특위는 25일 민주당 주도로 박상용·엄희준 검사 등 102명의 증인을 채택했다. 한 전 대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국조특위 위원들은 오는 31일 이뤄질 특위 일반 증인 채택을 앞두고 자당 증인 신청 명단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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