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GC녹십자는 27일 자사의 수두백신 '리셀라주'2도즈(2회 접종) 임상3상 계획서(IND)가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GC녹십자 제공]](https://image.inews24.com/v1/64a251eaf7764f.jpg)
이번 승인은 지난해 11월 IND 제출 이후 현지 규제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이뤄졌다. 배리셀라주 2도즈 임상은 같은 해 10월 태국에서 IND 승인을 받은 후, 이달 17일 첫 환자 등록(FPI)을 완료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연구의 주 목적은 생후 12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건강한 소아를 대상으로 배리셀라주 2회 접종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내년까지 임상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머크(MSD)의 바리박스(Varivax)와의 직접 비교 임상으로 설계돼, 녹십자는 제품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8년부터 동남아 국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수두백신 2도즈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성공적인 임상 수행을 통해 글로벌 표준인 2도즈 접종 환경에서 배리셀라주의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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