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를 확정하고 공명선거 서약식을 열며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서구·금정구·수영구 등 4개 지역 후보를 발표하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김도경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원과 시민의 뜻이 왜곡 없이 반영되도록 투·개표를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며 “비방과 흑색선전이 아닌 정책 경쟁 중심의 경선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4개 지역 9명의 후보가 모두발언을 한 뒤 후보별로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금품·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 및 흑색선전, 허위사실 공표, 지역감정 조장 등을 하지 않고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역별로는 중구청장에 강희은 중구의회 부의장과 김시형 전 중구의회 부의장이 맞붙는다. 서구청장에는 황정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정진영 전 서구의회 운영위원장, 황정재 서구의회 부의장이 출마한다.
금정구청장에는 이재용 금정구의원과 김경지 변호사가, 수영구청장에는 김성발 전 지역위원장과 김진 전 수영구의회 의장이 각각 경선을 치른다.
합동연설회는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열리며, 합동토론회는 31일 중구(오후 7시)·서구(오후 8시), 4월 1일 금정구(오후 7시)·수영구(오후 8시 30분) 순으로 진행된다.
연설회와 토론회는 해당 지역 당원이면 현장 참관할 수 있으며, 시당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민주당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선 투표는 내달 3~4일 안심번호 및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4일 오후 8시 부산시당에서 발표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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