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대동그룹 계열 주물부품 전문 제조기업 대동금속은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동금속 CI. [사진=대동금속]](https://image.inews24.com/v1/590fb4a5119d0d.jpg)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총 318만9166주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13일, 상장 예정일은 5월 7일이다. 재원은 자본잉여금 32억원으로 별도의 자금 유출이나 재무구조 변화 없이 진행된다.
대동금속은 "이번 무상증자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해 주식 거래의 원활성을 높이고 투자자 접근성을 제고해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며 "31년 연속 배당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무상증자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 목적이 아닌 주주 친화 정책과 시장 소통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무상증자가 대동금속의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로봇 액추에이터 부품용 첨단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해 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동개발을 추진 중이며, 정부의 농업 AX 정책에 따라 첨단 유리온실 스마트파밍에 적용되는 건축 신소재 분야 진출도 준비 중이다.
대동금속은 대동 그룹의 AI 로보틱스 대전환 전략 추진에 필요한 소재 부품 분야의 핵심 자회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신성장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이풍우 대동금속 대표는 "대동금속은 축적된 주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확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무상증자를 계기로 주주와 함께 성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견고한 기업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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