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구글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한 실시간 인공지능(AI) 음성 검색 기능을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확대 출시했다.
![[사진=구글]](https://image.inews24.com/v1/b21f7864339aa1.jpg)
27일 구글에 따르면 서치 라이브는 검색어를 입력하기 어렵거나 즉각적인 답변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간 미국에서 영어로만 서비스했던 것을 확대했다. 구글 앱을 켜고 하단의 '라이브(Live)' 아이콘을 누르면 AI와 대화할 수 있다.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다.
가령 집 안에서 식물을 돌보던 중 잎 상태가 변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며 즉각 원인을 묻고 적절한 관리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는 특정 식물이 안전한지 여부도 실시간 대화로 확인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은 이 기능을 다국어로 확장하기 위해 새 음성 특화 AI 모델 '제미나이3.1 플래시 라이브'를 적용했다. 이 모델에는 다국어 처리 능력을 내재해 전 세계 이용자 대부분이 편한 언어로 끊김이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고 구글 측은 설명했다.
복잡한 추론 과정에서도 지연 시간 없이 정확한 대화를 할 수 있고 어조 인식 기능을 개선해 부자연스러운 대화를 줄였다. 아울러 이렇게 만들어진 오디오를 AI로 생성했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디지털 워터마크인 신스아이디(SynthID)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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