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지난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주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K-CORE) 현판 수여식’에서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받으며, 전북 지역 산업을 이끌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수여식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주비전대는 전국 16개 우수 전문대학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외국인 유학생을 단순한 교육 대상이 아닌 지역 사회의 진정한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법무부의 핵심 정책인 ‘K-CORE(K-College to Regional Employment)’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 지역 기업 취업과 정주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파격적인 제도다.
특히, 전주비전대의 K-CORE 과정을 이수한 유학생은 졸업 후 숙련기능인력(E-7-M) 비자로 전환할 수 있는 강력한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되어, 지역 산업의 중추(Core)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주비전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북 지역 특화형 '글로벌 인재 파이프라인'을 본격 가동한다. 당장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완주, 익산, 군산 등 전북 주요 산업단지의 수요를 정밀 분석해 '주문식 교육과정'과 현장 밀착형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산·학 협의체를 통해 유학생의 교육부터 취업, 정착까지 전 주기를 밀착 관리하며 지역 제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실질적인 '해결사'로 나선다는 포부다.
우병훈 전주비전대학교 총장은 “이번 K-CORE 선정은 우리 대학이 전북 지역 산업에 최적화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최고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산업체와 공동으로 설계한 독보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우리 대학의 유학생들이 전북 제조업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 사회의 새로운 활력소로 완벽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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