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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요트 콘셉트 비스포크 모델 '컬리넌 요팅' 공개


요트 문화의 정신과 디자인 언어에서 영감 받은 4대의 비스포크 컬리넌으로 구성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6일(현지시간) 현대 요트 문화의 미학과 소재, 감성에서 영감을 얻은 비스포크 모델 '컬리넌 요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기반으로 한 이번 컬렉션은 나침반의 동·서·남·북을 테마로 제작된 4대의 비스포크 모델로 구성된다.

롤스로이스모터카 비스포크 모델 컬리넌 요팅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롤스로이스모터카 비스포크 모델 컬리넌 요팅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요트 데크에 사용되는 해양 등급 티크, 항해에서 영감 받아 수작업으로 완성한 페시아, 지중해 바람의 흐름을 형상화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 각 차량마다 서로 다른 바다의 분위기를 반영한 외장 색상을 적용해 내외장 전반에 걸쳐 콘셉트를 구현했다.

컬리넌 요팅의 핵심은 차량 곳곳에 적용된 수작업 페인팅이다. 실내 전면의 페시아와 좌석 등받이에 설치된 피크닉 테이블에는 정박 중인 요트를 향해 나아가는 텐더 보트의 물살을 형상화한 아트워크가 적용됐다. 물결의 방향은 각 차량의 동·서·남·북 테마에 맞춰 다르게 설계됐다.

페시아는 프랑스 코트다쥐르의 깊고 맑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메탈릭 블루 톤의 '피아노 밀로리 스파클' 비스포크 색상으로 마감됐다. 도어 패널과 뒷좌석 센터 콘솔 등 실내 전반에는 요트 데크에 사용되는 오픈 포어 티크를 적용했다.

뒷좌석 사이를 나누는 '워터폴'에는 마케트리 기법으로 구현한 나침반 모티프가 적용됐다. 이 디자인은 시카모어, 티크, 애쉬, 블랙 볼리바르 등 다양한 색과 결의 베니어를 40여 개의 개별 조각으로 정밀하게 절단한 뒤 손수 조립해 완성됐다.

실내는 아틱 화이트와 네이비 블루 가죽을 조합해 마감했으며, 대비를 이루는 네이비 색상의 스티치와 시트 파이핑, 헤드레스트의 더블 'R' 모노그램이 더해졌다.

좌석 등받이 상단에는 요트의 밧줄 감기 방식인 '리깅'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치 패턴이 적용됐다. 밧줄 무늬는 코치 도어를 열 때 드러나는 일루미네이티드 트레드플레이트에도 이어진다. 또한 각 모델에는 지중해 바람 지도에서 영감을 받은 비스포크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적용됐다.

각 모델의 외장은 나침반의 네 가지 방위에 따라 서로 다른 색상으로 마감됐다. 북쪽은 크리스탈 오버 라이트 블루, 남쪽은 크리스탈 오버 아라비안 블루 IV, 동쪽은 다크 실크 틸, '서쪽'은 사파이어 건메탈 색상으로 표현된다.

차체 전면 펜더에는 각 방위를 붉은 색으로 강조해 수작업으로 그린 나침반 모티프를 더했으며, 피닉스 레드와 아틱 화이트로 구성된 두 줄의 코치라인이 이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마티나 스타크 롤스로이스모터카 비스포크 디자인 총괄은 "요트 문화는 오랜 시간 롤스로이스와 깊이 연결돼 왔으며, 많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도 맞닿아 있는 영역"이라며 "컬리넌 요팅은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과 소재를 통해 롤스로이스와 요트 문화의 긴밀한 연결고리는 물론 컬리넌이 지닌 모험 정신을 함께 표현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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