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이하 혁신연구센터)는 26일 군산 에이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26 IEC TC 88 총회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연구센터와 울산대학교가 공동 수행 중인 ‘차세대 풍력분야 국제표준화 및 인증 동향 조사분석’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 펠트키르히(Feldkirch)에서 열리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TC 88 총회’를 앞두고, 국내 풍력 산업의 국제표준 및 인증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간담회에는 IEC TC 88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신재생에너지인증제도(IECRE)에서 활동 중인 주요 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 IEC TC 88 총회 주요 이슈(국립군산대 이상혁 책임) △풍력발전산업 표준화 전략 추진 현황 및 과제(국가기술표준원 하종한 코디네이터) △풍력발전단지 사이버 보안 관련 표준 현황(한국선급 이상래 팀장) 등 핵심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해상풍력터빈 표준(61400-3-1&2) 소개 및 개정 요청(광주과학기술원 김태성 교수) △블레이드 관련 표준(61400-5, 32) 개정 요청 사항(울산대 하광태 교수) 등 세부 기술 표준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으며, 풍력 분야 국제표준 인증 대응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종합 토론도 이어졌다.
국립군산대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 강기원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이 세계 풍력 시장의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급변하는 산업계 동향에 맞춰 국제표준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내 풍력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연구적 통찰을 제공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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