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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상폐용 공개매수 실패…응모율 83.6%


EQT파트너스 설립 SPC 최종 지분율 82.5%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스웨덴 사모펀드(PEF) EQT파트너스가 더존비즈온 공개매수에서 목표 수량 확보에 실패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EQT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인 도로니쿰은 더존비즈온의 상장폐지 목적 공개매수 청약 결과, 응모 수량이 1519만3370주로 예정 수량(1815만8974주)의 83.6%에 그쳤다고 공시했다.

더존비즈온, EQT파트너스 CI [사진=더존비즈온, EQT파트너스]
더존비즈온, EQT파트너스 CI [사진=더존비즈온, EQT파트너스]

지난해 11월 각각 1·2대 주주였던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과 신한금융으로부터 인수한 경영권 지분 34.85%를 제외한 잔여 지분(자기주식 제외)이 공개매수 대상이었다. 공개매수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됐다.

EQT파트너스는 상장폐지 요건 충족에 실패했다. 특별 관계자를 포함한 최종 보유 지분율은 기존 32.5%에서 82.5%로 늘었다.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하기 위해선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 총수의 95%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매수 가격은 주당 12만원이었다. 공개매수일 직전 1개월, 2개월, 3개월 및 12개월간 평균 종가(거래량 가중평균 가격)에 각각 32.6%, 32.4%, 32.3%, 55.3%의 할증을 적용한 수치다.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25% 프리미엄이 적용됐다.

이는 EQT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을 인수할 때 가격과 동일하다. 인수 당시 시장 기대와 달리 잔여 지분에 대한 공개매수 계획을 밝히지 않아 논란이 인 바 있다. 이번 공개매수는 경영권 인수 3개월 만에 뒤늦게 이뤄졌다.

EQT파트너스는 응모율과 관계없이 응모 주식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다. 총 매입 금액은 약 1조8232억원 수준이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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