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수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은 도서관 명칭 변경에 맞춰 새로운 공식 상징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CI는 도서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도서관은 지난해 9월 기존 미추홀도서관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이후,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방향성과 시민 중심 공간으로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상징이미지 개발을 추진해왔다.
새롭게 제작된 CI는 ‘독서를 통해 배움의 꿈을 펼치는 공간’을 주제로, 계단 형상과 펼쳐진 책의 이미지를 결합한 구조로 디자인됐다. 하단의 계단은 배움의 공간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상단의 책은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지적 성장과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색상은 짙은 갈색과 저채도 녹색, 노란색을 조합해 도서관의 전통성과 안정감, 그리고 배움이 주는 희망과 활력을 동시에 담아냈다. 이를 통해 기존 공공기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신뢰감과 친근함을 함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상징이미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시설물과 홍보물, 디지털 채널 등 전반에 걸쳐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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