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모노레일 시대를 열었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강혜경)는 26일 청남대 옛 장비창고에 조성된 모노레일 승하차장에서 모노레일 개통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모노레일을 시승하며 제1전망대에 올라 청남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관람하고, 모노레일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충북도의 상수원 규제 완화를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로 새롭게 선보인 모노레일은 청남대는 물론, 대청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청남대 최고 명소인 제1전망대까지 총 연장 330m 구간을 운행한다.
제1전망대는 645개의 데크 계단을 이용하거나,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야 하는 코스여서 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는 관람하기 어려웠다.
모노레일 개통으로 다양한 관람객들이 청남대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모노레일을 타며 봄 내음 가득한 청남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남대사업소는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모노레일 시범 운영을 거친 뒤, 4월 7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청남대 방문객들은 선착순으로 모노레일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차량은 20인승 2대가 연결된 형태로 1회 운행 시 최대 4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