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26일 ‘3대 생활비(돌봄·주거·교통) 반값시대’ 공약을 내놨다.
‘3대 생활비 반값’은 돌봄과 주거, 교통 등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3대 분야 비용을 반값 수준으로 줄여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공약이다.
김 후보는 26일 오전 수원 효요양병원에서 이같은 구상을 밝히고, 대표 공약인 ‘우리동네 공공요양원 The300’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동네 공공요양원 The300’은 민간요양원에 비해 간병비 부담이 절반 수준인 공공요양원을 경기도 전역에 300곳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뿐만 아니라 평균 2개 읍면동 당 1곳 설치(경기도 읍면동 총 605개)로 가족·이웃과 떨어지지 않고 살던 곳 근처에서 요양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간병살인, 간병파산이라는 참담한 말이 경기도에서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27일부터 시행되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돌봄의 울타리, 간병의 공적책임을 더욱 두텁게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돌봄분야 생활비 반값 공약은 △우리동네 공공요양원 The300 △언제나 어린이집(365일 24시간 긴급돌봄) 100곳으로 확대 △달빛어린이병원 60곳과 공공심야약국 120곳으로 확대 등이다.
주거분야 공약은 △누구나 안심전세(HUG가 거절한 전세보증을 경기도가 직접 시행), △청년 주거비 2억원 무이자 융자, △사회초년생 월세지원(연 최대 240만원) 등이다.
마지막, 교통분야는 △‘The경기패스 시즌2’로 교통비 환급을 수도권 내 KTX, 일반철도, 시외버스까지 확대한다는 정책이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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