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군민과 유관기관,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결의대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고흥 유치에 대한 군민과 지역사회의 의지를 결집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지원과 건설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당위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당위성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 군민의 염원을 담은 결의문 낭독, 손피켓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특히 군은 이날 행사에서 진흥원 유치의 핵심 당위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선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해 있어 실질적인 기업 지원과 기술 검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현장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유치 즉시 가동 가능한 사무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고흥~봉래 간 국도 15호선의 4차선 확장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등 획기적으로 개선 중인 교통인프라도 강조했다.
2부 행사로 열린 정책포럼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향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등 고흥 우주발사체 특화지구의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민과 지역사회, 정치권과 행정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 특별법 제정과 진흥원 고흥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 고흥을 발사와 산업, 연구와 정주 기능이 결합된 한국형 스타베이스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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