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인천 한 정신건강병원에 입원 중이던 20대 여성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해당 사고와 관련, 병원 의료진 A씨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인천 한 정신건강병원에 입원 중이던 20대 여성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995e5a04c30bb7.jpg)
지난달 25일 오전 9시 14분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해당 병원에 입원 중이던 20대 여성 B씨가 의식을 잃고 쓰려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는 현장에 출동해 B씨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B씨는 끝내 사망했다.
당시 B씨 구강 내부에서는 빵 조각 등 음식물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유족들은 해당 병원 측이 B씨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 뒤, 환자 관리에 소홀해 사고가 일어났다고 주장 중이다. 이에 경찰은 병원 측의 환자 관리 과정 전반, 당시 대응의 적절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인천 한 정신건강병원에 입원 중이던 20대 여성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ad8226df91fb25.jpg)
경찰 관계자는 "B씨 사망 원인과 구체적인 경위 역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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