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예산군이 흩어져 있던 관광정보를 한곳에 모은 ‘관광통합플랫폼’을 선보인다. 관광지별로 나뉘어 있던 정보를 통합해 여행 동선을 짜기 쉽게 하면서 체류형 관광 확대에도 힘을 싣겠다는 구상이다.
충남 예산군은 관광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2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예산황새공원,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관광자원과 착한농촌체험세상, 봉수산자연휴양림 같은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넓혀왔다.

다만 관광지와 숙박시설별로 누리집이 따로 운영되면서 정보가 분산돼 이용자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군은 기존 문화관광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관광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재구성했다.
새 플랫폼에는 ‘찍으면 완성! 예산 여행 스케줄러’ 기능이 담겼다. 이용자가 원하는 여행 코스를 직접 짤 수 있도록 했고 지도 기반 화면에서 관광지, 농촌체험, 음식점, 숙박시설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축제·행사 같은 문화관광 소식도 수시로 제공한다. 관광지별 영상 콘텐츠도 함께 연계해 방문 전 주요 볼거리와 현장 분위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예산군은 이번 플랫폼 구축이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체험·숙박·음식·축제를 잇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통합플랫폼은 예산군 공식 누리집 내 문화관광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포털에서 ‘예산군 문화관광’ 또는 ‘예산군 관광’을 검색해도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예산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관광객 중심 서비스를 계속 보완해 예산의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예산=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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