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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직 인사 ‘확 바뀐다’…성과·성실성까지 평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공무직 근로자의 역할과 책임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관리 기준을 확립한다.

시는 올해부터 ‘공무직 정기평정 제도’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청주시 깃발. [사진=아이뉴스24 DB]

평가 체계는 업무 성과와 직무 역량을 종합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업무실적 분야는 업무 달성도와 고객 지향성을, 업무수행능력 분야는 추진력과 신속성, 팀워크, 노력도, 성실성 등을 평가한다.

시는 직종별 업무 특성과 근무 환경 차이를 고려해 공무직을 5개 그룹으로 세분화하고, 동일 그룹 내 통합평가 방식을 적용해 객관성과 형평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강수연 청주시 공무직지원팀장은 “정기평정 도입으로 성실한 직무수행이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공무직 근로자의 책임성과 조직 기여도를 높임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 절차와 방식은 보완‧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무평가를 하고 있으나, 청주시처럼 정기평정 체계를 제도화한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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