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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됐던 아산 송남중 방과후아카데미, 3년 만에 다시 연다


아산시·청소년재단·학교 협약…교내 유휴공간 활용해 돌봄·학습 지원 재개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중단됐던 아산 송남중학교의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다시 문을 연다. 아산시가 학교·청소년재단과 손잡고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지원 체계를 재정비하면서 지역 내 청소년 돌봄 공백을 메우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충남 아산시는 아산시청소년재단, 송남중학교와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안 유휴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등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송남중학교에서는 2022년 3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지만 2023년 2월 사업이 종료되며 중단된 바 있다.

업무협약식 [사진=아산시]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격차를 줄이고 청소년의 성장 기회를 넓히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활동·돌봄 기능을 맡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 정보 공유와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호 아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권병렬 송남중학교 교장, 천철호 아산시의회 의원, 송남중학교 학부모회장,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온마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중단됐던 학교형 방과후아카데미를 다시 시작하는 것은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청소년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송남중학교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안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모델을 넓혀갈 계획이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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