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오는 6월 경남 양산시장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양자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소속의 나동연 현 양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주요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에서 소수점 차이의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의 유력 후보들과 나 시장 간의 격차가 1%p 안팎에 불과해 본선에서의 치열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부산언론인연합회 의뢰로 (주)이너텍시스템즈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나동연 현 시장과의 가상대결에서 박대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36.8%를 얻어 나 시장(35.7%)보다 1.1%p 앞섰다.

또 다른 민주당 예비후보인 김일권 전 양산시장은 36.9%로 나 시장 36.6%과 불과 0.3%p 차이의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반면,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나동연 시장에 대한 지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 세대별 표심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누가 차기 시장 후보로 가장 적합한지를 묻는 조사에서는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16.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대조(11.8%), 조문관(11.6%), 최선호(10.9%), 박종서(8.8%), 서상태(6.4%)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적합 인물 없음' 응답은 13.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부산언론인연합회 의뢰로 (주)이너텍시스템즈가 3월 22~24일까지 경남 양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조사(무선 가상번호 80%, 유선 RDD 20%)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3.1%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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