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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 본격 추진…56개 과제 시행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교육현장의 신뢰 회복을 목표로 반부패·청렴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26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갖고 ‘2026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드러난 취약 분야를 보완하고, 교직원과 학부모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교육청은 반부패·청렴 추진 기반 강화, 고위직 중심 청렴 실천, 부패취약분야 집중 관리, 참여 기반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전략 아래 5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고위직의 역할 강화를 위해 ‘청렴 다짐 선포식’과 ‘청렴 실천 자가진단’을 새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고위공직자의 자율적 점검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현장 참여 확대를 위해 ‘반부패·청렴 채움단’과 ‘조직문화 리셋 프로젝트’도 운영해 조직 내 관행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추진 기반 측면에서는 기관장 중심의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과 본청·교육지원청 협업 체계인 전략 TF를 운영해 취약 분야 개선과 이행 상황 점검을 강화한다.

부패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도 정비한다. 기관별 ‘1기관 1청렴 과제’를 추진하고, 특정감사와 일상감사,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과 학생 대상 교육을 병행해 청렴 의식 확산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조직문화 개선과 시민 참여 확대에도 나선다. 조직문화 리셋 프로젝트를 통해 존중과 배려 중심의 근무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청렴동행 캠페인과 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감사관은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현장 참여를 기반으로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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