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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학연 손잡고 '수소산업 선도 도시' 도약…5개 기관 MOU


수소에너지 생태계 조성·기술 개발·인재 양성 전주기 협력 체계 구축

(왼쪽부터)이희은 평택대 대외부총장, 황용우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이사장, 이계안 평택대 이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유영돈 고등기술연구원 부원장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미래 핵심 먹거리인 수소산업의 기술력 확보와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전문 연구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25일 아주대학교·평택대학교·고등기술연구원·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과 '수소산업 분야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행정·산업·학계·연구기관이 수소산업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에너지 생태계 조성부터 기술 개발·인재 양성까지 전주기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아주대학교 총장, 평택대학교 이사장, 고등기술연구원 부원장,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이사장 등 5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지난해 평택시와 아주대학교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미래성장산업형으로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구체화됐다.

양 기관은 수소·반도체 등 핵심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기반의 지역 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협력 범위를 다자간으로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수소에너지 전주기 기술 개발 및 실증 지원 △수소산업 분야 전문 교육과정 공동 운영 △세미나·포럼 등 기술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수소에너지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캠페인 추진 △대형 R&D 프로젝트 및 인프라 구축 사업 공동 기획·유치 등을 협력키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수도권 최대 산업도시로서 수소 수요와 활용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학계·연구기관의 역량이 하나로 결집되는 진정한 의미의 지산학연 협력 모델이 탄생하게 됐다"며 "수소산업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경기 평택 청정수소 생산-공급허브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이번 지산학연 협약을 통해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의 토대까지 갖춤으로써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입체적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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