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 자립 3대 패키지’ 공약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25일 청주시청에서 정책 공약 설명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안심 전월세 보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지역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청년 전세자금 대출을 직접 보증하는 방식이다.
신용등급이 낮은 자립 준비 청년과 사회 초년생도 제도권 금융을 통해 주거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 사다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 우선 채용 가점제’ 추진 계획도 밝혔다.
첨단융합특구와 오송·오창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청년 일자리 상생 협약을 맺어 지역 고교와 대학 졸업 청년에게 채용 과정에서 가점을 주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참여 기업에는 세제 혜택과 인허가 지원 등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박완희 예비후보는 청년 창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로컬 브랜드 랩(Local Brand Lab)’ 추진 방안도 제시했다.
건물주가 청년 창업가에게 6개월간 무상 임대를 제공하면, 청주시가 해당 건물의 노후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건물주-청년 상생 큐레이션’ 모델을 도입해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창업 초기 인테리어 비용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기획, 마케팅 비용을 집중 지원해 입지 여건과 관계없이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도울 계획이다.
박완희 예비후보는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도시는 시민이 평생 머무르는 지속 가능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주를 선택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챙겨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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