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 국외 출장비를 허위 증액한 공무원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청주시의회 40대 공무원 A씨를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혐의로, 50대 B씨 등 여행사 대표 3명을 사기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청주시의원이 참여한 국외 출장에서 현지 교통비를 실제보다 800여만원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여행 참석자의 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산을 부풀린 뒤 그 차액을 다른 경비로 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 등 3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청주시의회 직원들을 속여, 국외 출장 6건의 항공료 비용을 과다 청구해 22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회 출장 실태를 점검해 항공권 위·변조한 사례를 적발한 뒤 수사를 의뢰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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