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옥천군민이 처음 받은 기본소득을 식품 판매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지급한 1회차 농어촌 기본소득 68억원 중 54억원(79%)이 22일 만(2월 27일~3월 20일)에 소비된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읍 주민이 40억원 중 35억원, 8개 면 주민은 28억원 중 19억원을 같은 기간에 썼다.

업종별로는 식당·커피숍 등 식품 판매점이 20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이어 소규모 마트·문구·꽃집 등 소매점이 6억8000만원, 주유소 4억8000만원 순이었다.
읍·면 구분 없이 어디서나 쓸 수 있는 5대 업종은 약국과 병원, 학원, 안경원, 영화관 순으로 사용액이 많았다.
조서빈 옥천군 기획예산담당관 주무관은 “매월 지역·업종별 통계자료를 통해 기본소득 지원금의 흐름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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