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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외교부, 캐나다와 2+2 경제안보 대화⋯잠수함 협력 논의


재외공관 활용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 등 협력 논의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산업통상부와 외교부는 25일 방한한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외교부와 함께 '제2차 한-캐나다 2+2 국장급 경제안보 대화'를 열고 잠수함 사업과 관련한 산업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장영실함을 시찰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김 총리,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장영실함을 시찰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김 총리,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는 한-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양국 산업·외교 당국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장급 회의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하에서 상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글로벌 지경학적 환경 변화, 자국 우선주의 확산 등 글로벌 리스크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했다.

또 재외공관을 활용한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 등 공급망 교란 공동 대응 등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측은 전략적·경제적 협력을 확대하려는 방안으로 현재 추진 중인 캐나다 잠수함 사업 관련 산업 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우리 측 협력의지를 전달했다.

산업부는 "양측은 차기 한-캐 2+2 장관급 경제안보대화를 충실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며 "양국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질적 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는 약 60조 원 규모로, 3000톤급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 도입과 향후 30년간 유지·보수·정비(MRO)를 포함한 대형 사업이다.

현재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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