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2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https://image.inews24.com/v1/773dd874748c21.jpg)
외관은 이전보다 20%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여기에 그릴 주변의 조명 등 디테일이 이를 보완하며, 그릴의 프레임에 새겨진 마이바흐 레터링에도 조명이 들어온다. 또한 일부 시장에서는 C필러의 마이바흐 엠블럼과 보닛 위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에도 조명이 켜진다.
두 개의 삼각별 형상이 반영된 헤드램프는 로즈 골드 컬러 포인트로 강조되며, 후면의 2분할 테일램프에도 삼각별 형상이 반영됐다. 또한, 실버 색상으로 마감된 모든 단조 휠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이 항상 동일한 방향을 향하도록 정렬되는 정교한 볼 베어링 매커니즘이 적용됐다.
MBUX 슈퍼스크린의 현대적인 우아함이 마이바흐 전용 UI 및 UX 디자인 '마이바흐 앰비언트 스타일'과 함께 어우러진다. 새로운 인테리어 컬러로는 비치 브라운이 채택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뒷좌석의 센터 콘솔에는 차량이 주행 중인 상태에서도 '로베&베르킹' 샴페인 플루트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맞춤형 홀더 두 개가 적용됐다. 또한 뒷좌석에는 13.1인치(33.3cm) 스크린 두 개가 제공되며, 개별 설정이 가능한 새로운 리모컨이 함께 제공된다.
내연기관은 모델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광범위하게 재설계됐고, 향후 배출 규제를 대비하도록 준비됐다. 유럽 및 일부 다른 시장의 최상위 모델에는 최신 버전의 8기통 (M 177 Evo) 엔진이 탑재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680이 제공된다.
이 모델은 450kW+17kW의 출력과 850Nm+205Nm의 토크를 발휘하며, 이는 현행 12기통 엔진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때 차량에 탑재된 두 개의 란체스트 밸런서 샤프트가 정숙성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은 V8 엔진이 395kW+17kW 및 750Nm+205Nm의 출력을 발휘한다.
차량은 추가 방음 작업으로 소음 및 진동이 더욱 억제됐다.
기본 사양인 4세대 MBUX 슈퍼스크린은 중앙 및 동반자석 디스플레이(각각 14.4인치, 12.3인치)의 활성 구역을 단일 유리 패널 아래에 통합한다. 계기판 클러스터의 다이얼은 전용 로즈 골드빛으로 빛나며, 그 사이에는 골드 컬러의 마이바흐 엠블럼이 자리한다.
MBUX 버추얼 어시스턴트는 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파트너사의 AI가 통합됐다. 확장된 MBUX 제로 레이어는 자신만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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