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완도군이 ‘중대재해 예방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 관리해 온 안전·보건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정밀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데이터 통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7~8월 중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 분야를 사전에 예측하고, 맞춤형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리감독자가 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기점으로 종이 서류 중심의 안전 관리에서 벗어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과학적 예방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무재해 완도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 통합 관리 시스템은 우리 군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